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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64 [뉴스1코리아 ]건양대병원 "스마트폰에 다 있어요"…투석환자용 앱 도입 관리자 16-11-30 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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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의료기관에서 관리하던 본인의 건강기록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확인하며,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건양대병원은 29일 서울대 시스템바이오 정보의학 국가핵심연구센터와 미래형 투석관리 어플리케이션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도입된 어플리케이션은 만성콩팥병 환자들에는 매우 유용하다.

핸드폰에 '헬스아바타 빈즈'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본인의 혈액투석 기록과 병원에서 시행한 검사결과, 복용약물, 투석정보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에서 권고하고 있는 국제표준 진료기록 지침을 따르고 있어 타 병원 방문 시에도 별도의 의무기록 사본을 가져갈 필요 없이 자신의 스마트폰만 보여주면 된다.

특히 기존에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투석기록 등을 의료진이 가지고 있어 본인이 확인할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본인이 직접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는 "환자의 의료정보기록을 의료기관이 공유할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환자 본인의 검사결과를 스스로 쉽게 접할 수 있어 만성질환자의 식이요법이나 질병 경과의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용석 의료정보실장은 "환자진료와 투석의 질 관리를 실시간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으며, 환자와 의사간 정확한 소통이 가능하게 되어 임상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각 병원간 환자들의 의료정보를 공유하게 되어 중복검사나 이중처방 등을 피할 수 있으므로 진료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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