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3일(금) ~ 15일(일) 사흘간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시스템 바이오 정보의학 국가핵심연구센터 및 센터에서 연구개발 주인 헬스아바타 (Health Avatar)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홍보행사에서는 크게 헬스아바타 개념 및 활용 시나리오를 나타낸 홍보동영상 상영과 헬스아바타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두 가지 프로그램의 시현이 이루어졌다. 시현된 내용은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시험을 위한 증례기록지 생성, 운영, 관리가 가능한 BioEMR 시스템과 개인의 의료기록 및 건강기록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관리하는 헬스아바타 CCR+으로 구성되었다.

생명과학, 정보과학, 의학의 기술융합을 통해 미래맞춤과 예측 의학을 대변하는 헬스아바타의 의의에도 불구하고 유전자정보 및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시현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기존의 준비된 홍보물만으로도 관람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시현 프로그램들에 대한 상용화 및 일반 병의원으로의 활용여부를 묻는 질문들이 많았다.